고유가의 본질을 모르시는 구랴…

고유가의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전인 문제입니다. 유류세를 조금 낮춘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본질을 만지는 것입니다.국제유가가 왜 이렇게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일까요?투기세력과 달러가치의 하락이 고유가에 영향을 주기는 하였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아닙니다.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수급불균형때문입니다.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전세계 일일 원유 필요량은 8700만 배렬이지만 생산량은 8500만 배럴로 200만 배럴 정도의 갭이 있습니다.그러면 생산량을 더 늘리면 되지않냐구요?그래서 미국은 사우디를 압박하고 있지요..원유를 더 증산하지 않으면 무기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면서요..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산유국들은 고유가의 원인을 투기세력과 달러가치의 하락때문이라 원유를 더 증산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원유를 아껴두어야한다는 이유도 들었습니다.그러나 얼마 전 사우디 석유장관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더 이상 증산 여력이 없다”그러나 이 말을 관심하는 사람도 믿으려고 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과학자들(석유지질학자)들의 다수는 수년 내에 석유생산이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콜린캠벨(수십년간 석유회사에 근무하며 전셰계를 돌며 지질을 조사했으며 액슨모빌의 부사장을 지냄)은 석유정점의 시기를 2007년으로 예측하였습니다.석유지질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석유생산의 정점(피크오일)은 지금 현재일 수도 있고 불과 수년 이내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경제학자들과 기름장사꾼들(opec, 액슨모빌 등 석유회사)은 앞으로 수십년 수백년간 충분한 매장량의 원유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라고 합니다.누구의 말을 신뢰하는가는 자유입니다.그런데 콜린캠벨과 같은 석유지질학자들의 예측이 사실로 이루어진다면??현재가 피크오일의 시점이라면??산의 정상에 올랐다면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수년내 원유생산이 정점을 찍고 점점 감소한다는 말입니다.앞으로 40년간 사용할 매장량이 있다면 40년 후에 갑가기 석유가 바닥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정점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하강곡선을 그리며 고갈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세계 석유소비 추세를 볼때 2015년에는 지금 보다 매일 1250만 배럴을 더 생산해야 석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난 30년 동안 하루 100만배렬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유전은 한 곳도 개발하지 못하였습니다.200만 배럴 정도의 수요와 공급의 갭이 있는 현시점의 유가는 배럴당 130불..2010년에  피크오일이 와서 1000만~2000만 배럴의 갭이 생긴다면 국제유가와 세계경제는..그리고 우리나라 경제는?국제유가가 200불이 되면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승장으로 반전할 것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마이너스 승장이라…올해 연봉이 3000만원이면 내년 연봉은 2800만원..내 후년은 2500만원..그 다음 해에는 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