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반대집회-술취한 비겁한 쓰레기들….

본질을 흐려서는 안된다.
사소한 잘못이나 지엽적이고 선정적 부분을 침소봉대하여 한미FTA를 반대하는 전체를 매도 할 의사는 없다.
그러나, 오늘 오후 5시넘어 경복궁 부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빠져나온 나는전날 한숨못잔 출장에서 돌아와 극도로 예민한 상태이기도 하다.
겨우 빠져나와 삼청동길에 들어섰을 때 길을 건너는 데모대와 마주쳤다.
길을막고 계속 건너는 그들을 보며 나도 다소 신경질적인 경적을 울렸다.
그들이 무슨 특권을 가진 자들인가?
차를 밀어붙였다고 본네트 위에 올라 앉는다.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려 항의하는데 확 풍겨오는 술냄새……….
몇사람과 고성이 오가는사이 그중 술냄새가 안나는 사람들이 없었다.
주먹을 날리고 차를 발로차고….

그들이나 나나 똑같은 시민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 것 같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자신들의 행위는 정당한 것이고, 데모에 참석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애국심도 없는 매국노이거나 배부른 부르조아인 것으로 알고 있는듯 하다.
난 데모하는 직장에서 근무 할 수 있는 그들이 부럽다.
나같은 작은 영세업자는 파업이니 데모니 하는게 얼마나 사치스러운 것인지
그들은 모를 것이다.
파업이나 데모하는 순간, 직원이나 나나 길거리에 나 앉아도 누구하나 도와 주는 사람없는 절박한 사람이다.

일설하고, 데모하는 자기들 길막는다고 출처먹고 주먹 날리고 차량 발로차고 군중속으로 사라진 그들…….
난 단지 그들을 비겁한 쓰레기라 생각한다.
차량으로 밀어 붙였다고 자기들 인권은 생각 하면서 한미 FTA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폭행을 행사하는 건 세치혀로 잘도 정당화 할 것이다.

나이도 들어 보였다.
아마 아들이 있으면 지금쯤 군에 갈 나이 일 것이다.
그들의 아들 비겁하고 술취한 당신같은 인간에게 죽도록 얻어 터지는 전경으로 가길 바란다.

한미 FTA가 좋은지 아닌진 나보더 더 잘난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내 판단은 보류 하겠지만, 대한민국에 경제 전문가, 노동전문가, 국제문제 전문가 아닌사람 있을까?
찌그러진 차량이야 내돈으로 수리하면 그만이지만, 술 먹고 군중속에 자기폭력을 숨기는 비열한 자들은 난쓰레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