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앙 녹색성장이 해법이다…

  최근 계속되는 기상이변 앞에서 예보를 못한 기상청도 연일 얻어맞고 있지만 자연의 분노앞에 속수무책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자체들도 죽을 노릇이다.물론 그 중에서도 늦장 대응에 분통을 터뜨리는 일반 국민들은 더 죽을 노릇인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그러나 이런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것을 보면서 두가지를 실감하게 된다. 첫째는 지구가 제대로 고장이 나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지구 고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할때 발생하는 재해 앞에서 인간은 지극히 나약하고 미미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2012년” 등 지구 종말을 예고하는 재난 영화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 두가지를 우리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주고 있고 거기에 우리들이 공감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우리가 이제부터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이제부터라도 지구를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거기에 대해 전세계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회의를 하니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까운 우리나라 내 주변에서부터환경의 재앙에 대해 생각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그런 노력들 중의 하나가 이명박 정부가 출범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도 포함될 것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전격 발표한 것도 시의적절한 대응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그러는 가운데 1월 7일에는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통합기관인 ‘한국환경공단(keco)’이 공식 출범했다.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관리, 물환경개선, 순환형자원관리, 환경보건서비스, 정책지원 및 환경산업지원 등을 5대 핵심기능으로 잡고 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성장의 글로벌 리더! 한국환경공단’을 비전으로 삼고 통합조직의 융합, 인력관리 효율화, 노사관계 합리화 등 경영시스템 선진화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녹색성장지원, 대기측정망운영 등을 강화하고 온실가스관리, 4대강 수질관리 및 생활환경보건 등도 신설했다.박승환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환경사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저탄소 녹색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실질적인 녹색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새롭게 출범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얼마나 지구를 리모델링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만큼 한국환경공단이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채찍질해 나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