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럽군요,당신 국제 정치에 대해 얼마나 아시요?

애국자.민족주의자로 착각하지 마시요.

이라크 등 내전 현장에서 허우적거리는 풀뿌리들의 고통과 참상을 아시요?

신경성 노이로제 환자(치료는 꿈도 못 꾸고 있소이다.)가 득시글거리고

한 달에도 10 여 만 명이 파괴와 공포,살상을 피하여 해외로 도망치고 있는

아수라장이요.

뒈지든지 굶든지 다 미국이 저지른 짓이니 그냥 팽개쳐 두라고요?

미국 똥 닦지 않는 민족자주독립 운동가인 당신이 시건방지고

무식한 수작 늘어 놓고 있는 사이에 한국 뿐만 아니라 이름없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하루에도 몇 건 씩 발발하는 폭탄과 파괴현장에서

목숨 걸고 구호 봉사활동하고 있소이다.

당신이 이 땅에서 매일 매일 얼마나 자랑스럽고 떳떳한 삶으로 당신

가족과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지 모르나 내 한 몸 버리고 오직

인간적인 보람을 찾고 누구엔가 필요한 사람에게 작은 소금,등불이

되기 위하여 수단,소말리아,안데스 산맥,중국 등의 최빈민가에 가서

피나는 봉사 활동을 하면서 모자라는 약품과 식량(모두 나눠 주기 위하여)

을 확보하려고 자신들의 조국과 친지들에게 성격에도 없는 거지 행세를

하며 수시로 돈을 보내 달라 애원하고 있소이다.

나도 약간의 돈이 있어 보내 주기는 하나 그 양반들에 비해

나이가 연만하여 자격 미달로 직접 가서 못 도와주는 것이 항상 죄만스럽소이다.

당신 잣대로 보면 나 미국의 똥닦기인지 모르지만 나는 당신 같은

나태,무능,무식한 떠벌이보다 혼신을 다 하여 계산없는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거나 일상 생활 속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또는 주변 누구엔가

등불이 되는 분들이 훨씬 존경스럽고 사랑스럽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