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는 초당적으로 대응해주시길…

왜 맨날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집안싸움만 하다 끝나는겁니까.

한나라당 정권잡고 있을때 북에서 핵만들기 시작했다는둥,

좌파정권이 퍼주기만 일삼는다는 둥…

북한에 퍼줄것 우리에게 좀 줘라 라는둥….

우리나라는 항구적인 휴전상태입니다.

덕분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있죠.

어제 6자회담 타결되자 오늘 코스피 증시가 몇포인트 올랐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그럼 왜 건설적인 통일 논의는 못하고 집안 싸움만 계속하는 걸까요.

결국 한 정권에서 통일시켜놓으면 통일시킨 정권 꼬리표가

따라다니니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다가 영영 통일 못합니다.

그나마 이산가족 살아있고 약간의 동질성이나마 남아있을때

퍼주던 뭘 하던 개방을 시켜서 북한을 변화시켜야할것 아닙니까?

북한이 아직도 적화통일 노리고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의 영광을 노리는것 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북한이 노리는건 상위 1% 군부와 김정일 일가의 안전뿐이죠.

즉, 노리는건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가 회담 테이블에 끌어내면

원조만 받아먹고 회담하는 척 하다가 다시 버티기로 일관하는거란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결국 10년안에 붕괴될겁니다.

첫번째 근거…

최근에 한국 드라마가 북한에서 유행되고 있다는 가십거리 기사…

여기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가 북한으로 넘어가고 있다는거지요..

조만간 북한에서는 군부 쿠데타든 시민 봉기든 일어날겁니다.

두번째 근거…

미국이 BDA 자금 동결과 함께 사치품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바로 김정일이 군부에 사치품을 하사하고 고급 생활을 보장해서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도록 하는 기본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군부에서는 군대한번 가지못한 김정일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군요…

앞으로도 계속 사치품이나 자금동결같은 압박이 있으면,

내부에서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는 뻔한거지요…

자… 그럼 조만간 북한의 정권이 붕괴하는 상황에서

일부에서 주장하는대로 강경하게 나간다고 생각해봅시다.

강경하게 나가면? 회담이고 뭐고 없는거죠. 개성공단 역시 물거품 될겁니다.

그 상황에서 자본주의의 티끌도 경험 못해본 북쪽 주민 1500만명이

쿠데타든 내란이든 전쟁이든 일어나서 남한으로 밀고내려온다고 생각해보면

아직도 자존심 찾고 퍼주기라고 비난할 마음이 생기십니까?

전 아찔합니다.

독일처럼 통일했어도 독일경제는 휘청거렸고, 아직도 휘청거립니다.

우리나라에 1500만 북한 난민이 밀어닥치면?

그때는 남북한 공멸이고 우리나라는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는거죠.

결국 대책은 있는대로 퍼주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 북한 사람들이

바깥세상을 접하고 개성공단이든 금강산이든 어디든 통해서

남북 교류를 해서 그내들의 현실이 지상천국이 아니라는걸 알게하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에서 김정남으로 정권 이양 되기 전에 북쪽에서 어떤 사건이 생길것입니다.

국가의 명운이 달린 문제에 어느 정당의 어느 정권이 통일시켰다는 꼬리표와 명예가 그리도 중요합니까? 정말 그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