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지마 만지(北島万次)

키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조국을 배신하고 세계의 정의를 위해서 한국군에 투항한 인물.

일제의 식민지 시절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일본 군인이다.
1941년 5월에 자신의 소대를 이끌고 한국 광복군에 투항했다.
일본 군대에서는 그는 중위라는 계급장을 가진 엘리트 군인이었지만,
일본군이 조선과 중국에서 했던 나쁜 행동으로 인해 조국을 미워했다.
자신의 조국 일본이 조선인과 동남아시아인, 러시아인, 중국인에게 잔인하게 탄압을 한 사실로 인해서
일본 군대에서 복문하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 결과 그는 중국 화북지방에서 주둔했던 일본군 진지를 탈출하여 자신의 뜻과 같이하는
자신의 부하 9명을 이끌고 한국 광복군에 투항했다.
한국 광복군에 투항한 이후, 그는 일본군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고, 첩보전에도 동원되기도
했다. 한국 청년들을 훈련시키는 교관도 했고, 또한 전투에서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1945년 8월에 전쟁이 끝나고 그는 고국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으로 귀환했다.
한국에 귀화를 했고, 곧 한국군 장교로 활동을 하였다.
한국 전쟁이 발생했을 때, 그는 한국군 제 1사단 4연대를 이끄는 연대장에 머물렀다.
그는 1950년 6월 27일 서울 북쪽 근방에서 후퇴를 하지 않고 자신의 한국군 부하들과 함께
북한군과 싸우다가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