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자들이 필요할땐 김정일찾지

“영화 볼 시간 있으면 다큐나 코미디 보고, 영화 볼 돈 있으면 책이나 사는 나이 인지라 박찬욱이 누군지 몰랐다.”
자랑이냐? 니 낳고 미역국드신 니 어미는 니가 이렇게 멍청한거 알고나 계시냐?
친일매국세력에게 일당받는 알밥이란거 알고도
이런 글에 댓글다는게 짜증나지만 굳이 할 말은 해야겠다

요즘 흔히 친일매국꼴통들이 조중동 신문 사설들을 통해 하는 말이
불법 시위하거나 대통령을 뭐라뭐라 비난하면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를 예로 드는데
왜 나는 당신의 논조에서 당신이 ‘니네 자꾸 이러면 혀를 쓸어버린다’ 라고 협박하는 거 같지?

그래 김정일은 정말 그렇게 할수도 있겠지.
그리고 그런 걸 싫어하는게 당신들이라면 (니들은 반북친미친일이니까)
당연히 이러한 자유로운 비판들을 적극 수용하고
현재 우리 나라의 상황이 걱정되서 영화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시국선언하는 걸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봐줘야 하는 거 아닌가? 

왜 당신은 이런 상황에 김정일을 인용해서 “내가 혀를 쓸어버리고 싶지만
니네는 그렇게 되야 마땅하지만 남들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국가라니까 그냥 안한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릴까?
사실 마음 한쪽에서는 니 맘에 안 드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의 혀를 쓸어버리는 걸 원하는게
당신같은 사람의 원래 속마음이자 바램 아니야?

너같은 수구보수라 자청하는 친일매국꼴통들이 언론들이 지들 원하는 말만 듣고
원하는 말만 하게 억지로 미디어법 조성하고, 틀린 말하면 악법에 근거해서
혀를 쓸어버리는 대신 벌금 먹이고 범법자로 만들고.
필요할땐 쥐박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나라가 뭔 독재냐고 해놓고
이럴때는 꼭 독재자 김정일은 니네 지금 이렇게 하는 것처럼 하면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그 말은 독재를 동경한다는 말? 그렇지만 우리는 억지로든 민주주의국가 타이틀이 있으니까
그렇게 안 하는걸 다행인줄 알라고 우기는 꼴이잖아?

정부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에게 꼭 당신 같은 사람들이 나서서 친북좌파라고
별명 붙여주던데 이럴때는 꼭 김정일 얘기 안 빼놓는거보면 당신이야 말로 친북세력 아냐?

영화인들은 영화만 잘 만들면 오죽 좋겠어. 하지만 그런 환경을 조성해줘야 할거 아냐?
나라가 이렇게 뒤숭숭하고 한예종을 뒤집어놓고 바른 말하는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는데
영화인처럼 많은 지식과 감성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예술로 표현해내는 사람들이
잠자코 있으리라 생각한 것조차 말이 안되지.

박찬욱조차 모르고 영화인을 비판하는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당신 얼굴에 똥물을 뒤집어 쓴 꼴이야.
스스로가 얼마나 무식한지 깨우치고나 이런 글을 쓰시오. 심형래도 영화감독으로 변신한건 아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