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인이 된다는 건..

안녕하세요. ^^ 왕현오님이 올린글을 보고 나름 느낀점과 제 개인적생각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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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 저에겐 역사는 조금 남다른 감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강해서인지 그냥 흥미성인지 몰라도 어렸을 적의 전..

초등학교시기부터 중학교시기 그땐 전 역사가 무척 재밌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국사책, 사회책 전체를 학년학기 초반에. 다 읽어버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학년이 올라갈때 미리 받은 교과서를 다 읽어 버리고 되풀이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그덕인지..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때까지.. 국사, 역사에 관련된 건 공부하지 않아도 그냥 저절로 떠올라 90점때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중학교시절 국사책에서 모순을 어렴풋이 느꼈고. 마침 인터넷이 활성화 되던시절이라 그것이 모순덩어리. 잘못된 지식주입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피해의색, 반발감, 허무감에 사로잡혀 중3에 들어서면서 아무것도 흥미를 가지지도 가질수도 없었습니다.

어릴적 저에겐 가장 소중한 꿈을 잃어버렸으니깐요.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고고학자, 역사학자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공언하던 제가.. 제 주변환경이 허락하지 안아도 굽히지 않던 제 자신이 즐겁게 알아갔던 이야기들이 모순덩어리, 사대주의에 찌든 민족사관의 벽앞에 무너져버렸으니깐요.

여기서자식을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자식의 꿈, 원하는 것을 절실하게 말리지 말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을 절실하게 그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제 부모님은 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지 부족한 환경을 강조하며 항상 부정적인 말만 늘어 놓았습니다.

저희부모님같은 잘못을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족누구도 모르지만 ‘고고학자, 역사학자’는 제 전부였습니다.

자식들이 하고 있는것, 원하는것 자신들의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잘못됐을땐 질책을 미덥지 않더라도 잘해나갈땐 격려를 그리고 한없는 사랑을 쏟아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 제 스스로가 아무것도 할줄아는게 없는 백수지만 나름의 모자란건 받아들일려고 노력합니다.

언젠가 책을 통해서 ‘역사는 민족의 자아’라는 말을 보고 그래도 올바른 민족관을 가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왕현오님이 올린글에서 똑같은 말을 보았습니다. 많은걸 느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국사라면 잘하건 못하고 아니 잘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무시했지만 지금은 안됩니다.

관념,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완벽하수 없음에 보다 완벽함을 갖출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됩니다.

일제의 식민지시절, 잃어버린 역사, 중국의 동북공정이 가장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보다 중요한건 저희 민족의 마음입니다. 이것을 갖추지 못한채 역사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저 스스로도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또 다른 방식으로 저희 역사의 이름없는 구성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아니면 또 다시 다른나라의 민족관에 왜곡 혹은 흡수가 되어 잊혀져 가실겁니까?

저에겐 가장 안타깝고 분노할일은 마음 깊숙한 복잡함은.. 일제 식민지시절에
과거 중국에 흡수된, 이름 모를 나라로, 그리고 현재의 교포 2세대, 3세대들이
이 모두가 타의가 아닌 자의로 다른 민족화가 된다는 사실이 가장 슬프고 안타깝습니다.언어와인종, 접한 문화는 다를지라도 뿌리를 잊지 않고 저희나라로 반갑게 찾아온 이들을 반갑게 맞아들여합니다.

또한 지금의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다른 민족들 또한 받아들여야합니다. 저희나라를 알고자 하지는 않지만 저희 문화에 순응할수 밖에 없는 그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들도 우리나라사람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새로운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모자랄지라도 우리역사의 이름없는 구성원이 될지

아니면 해외나 우리나라에 살더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지 않고 나라에 해만 될 생각과 행동을 하며 올바른 역사의 티끌 한점에 보탬이 되지 않아 먼지와 같이 완전히 잊혀질지..

새롭게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PS: 왠지 제 글을 외국인도 왠지 보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