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백신접종후로 미뤄진 휴가금지 조치

국방부가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장병들의 외출, 외박, 면회를 금지한 이후 군홈피가 몸살을 앓는다고 한다. 휴가 보내달라는 장병들의 안타까운 절규(?), 부모님, 그리고 애인등 댓글이 줄줄이 이어지고,국방부에 대한 원망과 분노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국방부의 조치는 당연하다. 단체생활을 하는 군인들에게 외박이나 면회등을 허용한다면 빠른시일내에 신종플루의 확산은 당연한일이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우리 군은 혼란에 빠질수 있다.군대에서 갇혀 휴가만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있는  젊은 청년들에겐 휴가금지 조치가 울화통이 치밀며 불합리한 조치라고 반발할수 있으나, 휴가금지가 장기간도 아니고 내년초쯤엔 이뤄지는데 이렇듯흥분할 필요가 있을까? 군생활을 해보지 않고서는 말하지 말라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하더라도휴가를 나와 자유를 만끽하며 돌아가서 군대에 남아있는 동료장병들에게 혹시나 신종플루 전염이라고 퍼트린다면 이는 당연히 안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고, 우왕좌왕  할것이 분명하다.젊고 건강한 이십대의 청년들이라서 신종플루도 쉽게 이겨낼수 있다고 하지만,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당분간의 불이익은 감수하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다.  휴가 금지 조치에 대해 병사들과 부모들이 인터넷등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휴가 금지의 일부 내용이 잘못전달된것 이라구 밝히고 예방백신을 접종한 병사들은 면역력이 생기는 내년 1,2월 이후 휴가를 쓸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휴가와 면회가 금지된 병사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군이 건강해야 이 나라가 안전하다.  휴가를 기다리는 장병들에게…미안하지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