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의 한계성이 보이네요 안목을 크게크게봅시다.

개미라는 곤충에는 직업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병정개미도 있고 일꾼개미도 있고
여왕개미도 있구요.내가 병정개미를 보고 개미는 싸우는 곤충이다. 일꾼개미를
보고 개미는 일만 하는 곤충이다. 여왕개미를 보고 개미는 알만 낳는 곤충이다 라고 말한다면 이런사람들을 두고 한마디 하죠.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본다 물론 이라크 전쟁을 생각하는 나 자신조차도 나무만 보고있는지도 모르죠.

빈이님의 병으로서 하는 일을 적은것은 이라크 전쟁이라는 틀에서 보면 아주 사소한 것입니다. 큰틀에서보면 아무리 좋은 일이더라도 그안 사소한 것에는 나쁜일도있고 좋은일도 있습니다. 반대로 큰틀에서 볼때 나쁜일이라도 그안 사소한 일에서는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듯이요

빈이님이 파병된곳이 이라크가 맞다면 큰틀은 이라크 전쟁입니다. 그 밑에가
대한민국의 이라크 파병이구요. 그럼 빈이님이 생각할때 이라크 전쟁은 명분이
있다고 판단되세요? 전쟁당사자인 미국에서 전쟁의 명분으로 내걸은 대량학살
무기가 찾지못함으로서 내걸은 명분은 없어졌습니다.
다른명분을 급히 둘러보지만 세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미국이 무슨 생각으로
이라크와 전쟁했는지 알죠.

큰틀 즉 이라크 전쟁이 더러운전쟁인가 명분이 있는 전쟁인가어떠세요?
더러운 전쟁이라는것에 동의하시나요?

그럼 밑으로 내려가 볼까요? 대한민국의 이라크 파병

이라크 파병을 원한것은 이라크 사람들이 원했나요 아니면 미국에서 원했나요?
주체를 확실히 해야합니다. 이라크 사람들을 도와주러 갔다고 했는데
정작 도움을 받는사람들이 도와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도와주러가면 간섭이되는것이죠. 아직까지 이라크인들이 대한민국에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듣지를 못했습니다.

아무리 내나라가 힘이없고 보잘것 없어도 남의 나라 군인들이 도와준다고 허락도
없이 들어온다면 빈이 님은 어떤생각이 들까요? 그것이 좋은의도이든 나쁜의도이든 내정간섭이 되지않을까요? 이것이 이라크인들의 온건한 생각이고 더 심하게
생각하면 자기나라를 침략하는 동맹군의 일원일 뿐이죠.

더 밑으로내려가 볼게요.
빈이님과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에서의 활동들은 이라크 재건이라는 좋은 일을
담당하고있죠. 이런 활동들이 나쁘다고는 누구도 말을 하지않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하기까지가 문제된것이죠. 빈이님의 글을 보면 논지가 옆으로 샌것이
왜 자이툰부대에서의 평화재건이 나쁘냐? 이것을 나쁘다고 하는것에 이해를못하겠다 입니다. 저도 이걸 나쁘다고하면 빈이님과 똑같이 이해를 못하죠. 하지만
이런 좋을일을 하기까지가 더럽다는것입니다.

지금 빈이님이 무엇때문에 이라크에가서 평화재건을 하고있습니까? 원인은 미국의 이라크전쟁으로 인하여 그만큼 부숴놓았기 때문아닌가요? 이라크 전쟁이없었다면 빈이님이 평화재건한다고 이라크에 존재하는지를 생각하기바랍니다.

빈이님도 한번쯤 도와주러왔다는 생각을 접으시고 이라크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어떤생각이 들까도 생각을 해보시길바랍니다.그사람들이 과연 10년 20년 100년후에 이라크 파병을 어떤식으로 교과서에 올릴지를 말입니다.

뚝잘라놓고 자이툰부대가 지금 하고있는일에대해서 나무만 보지를 마시고 왜 빈이님이 자이툰부대가 이라크로 와서 이일을 하게끔되었는지 숲을 보라는 많은 분들의 리플입니다.

이걸 못보고 빨갱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별로 사람으로 취급하기싫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파병은 그전부터 적극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전쟁처럼
명분없는 전쟁이 아니라 떳떳한 마음을 가지고 6.25때처럼 도움을 주는 전투병이든 평화재건병이든 상관없이 파병을 지지합니다. 군대 가기전부터 군대있을때도
군 제대했을때도 이 생각에 변함이 없는것으로 봐서 위험한 곳에 남을 밀어넣는
생각은 아니었겠죠?

마지막으로 이라크 파병이 좋든 싫든 이미 파병이되었고 위험한 이라크에 있는다면 몸 건강히 복귀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라크 가셔셔 몸조심하시고
따뜻한 가족품에 안기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