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법안에 민주당 이중적 태도는 개탄스럽다.

북한 인권법안이 통과되는 현장에 민주당 의원들은 남북관계의 특수성이 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두 퇴장해버렸다. 북한 인권법안은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은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가 ‘최악 중 최악의 인권탄압 국가’로 분류한 나라다. 지금 탈북 여성들은 인신매매되고 있다. 민주당은 7일 발표한 ‘뉴 민주당 플랜’ 정책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개탄스러운 것이 사실이며 조속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인권법안이 통과되는 현장에서 퇴장해버린 이유는 무었인가? 김정일에게 위로의 선물이라도 한 것인지 심히 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