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왜 그런지..갑자기 정치탄압 구호 외친다. 누구처럼..

공안당국이 이적단체 범민련 등 친북성향 단체들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북한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노동신문은 11일 논평에서, 이번 수사는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라며, “남조선에서 반통일세력들의 횡포무도한 파쑈적만행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번 탄압책동은 실로 경악을 자아낸다”며 “소동이 얼마나 처절하였으면 목격자들이 《군사독재시절에도 찾아보기 힘든 파쑈란동》이라고 단죄하였겠는가”라고 반문했다.신문은 “리명박일당이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과 그 성원들을 겨냥하여 남조선각지에서 광란적인 압수수색, 체포소동을 벌려놓은것은 6. 15이후 있어본적이 없는 실로 엄중한 사태”라며 “이것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고수리행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을 모조리 숙청하고 그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철저히 말살하기 위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며 가뜩이나 험악한 북남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파쑈공세”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애국단체들에 대한 리명박《정권》의 탄압책동이 이번처럼 대규모적이고 살벌한적은 없었다”며 “사태는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단체들과 남조선인민들의 통일애국운동을 와해, 말살하려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전면적이고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했다. 범민련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반통일세력의 탄압과 박해를 이겨내며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온 견결한 통일애국단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가 벌린 통일애국활동은 그 누구의 《지령》이나 《동조》에 따른것이 아니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며, 이는 “지극히 의롭고 정당한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에 탄압의 대상으로 된 6. 15남측위원회와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도 남조선각계의 통일애국의지를 대표하여 합법적인 투쟁을 전개해왔다”며 “따라서 이 단체들의 활동이 범죄시 될 하등의 리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번 사태는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라며, “그대로 묵과한다면 남조선에서 6. 15지지세력,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은 모조리 초토화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은 더욱 멀어질것이며 남조선사회는 민주의 동토대, 《실용》독재의 란무장으로 완전히 전락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계속해서 “이 사태를 절대로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다”며 “남조선의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파쑈독재와 반통일대결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의 망동에 단결의 힘으로 단호히 맞서나가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민족의 원쑤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며, “똑똑히 계산할것”이며 “기어이 준엄한 파멸의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