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와 중국불체자와의 결합 나라 잘 돌아가죠

강원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4월부터 국제 위장결혼을 빙자한 여권 위·변조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명을 구속하고 8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모두 85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7일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인 여성과 서류상 위장 결혼한 뒤 국내에 입국한 황모(48)씨와 황씨에게 위장결혼을 알선을 대가로 800만원을 받은 중국인 브로커 오모씨 등을 검거했다.또 지난달 20일께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교포 등에게 1인당 500만∼1,000만원을 받고 교도소 수감생활 중 알게 된 복역자 5명과 위장결혼을 알선한 또 다른 오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단속 결과 위장결혼 사범이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장결혼 브로커 7명, 여권 및 비자 위조가 3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72명이고 중국인 12명, 남아공 1명 등이다.경찰 관계자는 “여권 위·변조 사범 등 국제 범죄조직에 대해서는 인터폴과 공조를 통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