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하는 북한은 무슨 의도인가

지난달 27, 28일 북한이 잇따라 서해 백령도, 연평도 NLL 북측에 해안포를 발사하며 군사적 긴장을 조성했다. 현재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데, 수백만 달러의 군사비용을 탕진하며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만 혈안이 되어 저리도 날뛰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한심하다. 물론 근본적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왔던 북한 주민들인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화폐개혁에 주민 경제 생활을 혼란속에 빠지게 하더니 외화 사용금지, 종합시장 폐쇄 등으로 인해 현재 주민들의 생활은 날이 갈수록 최악의 상태로 빠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화폐개혁 전 먹지도 못하는 통강냉이로 죽을 쑤어 먹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들을 뱉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쓸 때 없이 허공에 해안포 수백발을 쏘아댈 돈으로 식량을 구입한다면 주민들이 몇 날, 며칠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보니 주민들 사이에서 불법행위를 일삼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북한은 나날이 어두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생각 없는 행동들이 주민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을 북한 당국이 이제는 깨우쳐야 할 것이다. 핵개발과 미사일을 쏘아댈 때마다 북한 인민들 수십만명이 죽어나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