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Korea라는것도 알까?

반말로 좀 쓸께요;;;
그게 버릇이되서;;;

몇주전 세계적인 ELLE에서
한복이 한국의 기모노로 한 사건.

한국에서만 약간 화제가 되었지
현지에서는 신문 저 구석에 쳐밖힌
그저 아나마나 한 사건이다.

나는 지금 캐나다에사는데
한국인들은 돈많고 부자들이고 똑똑하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정작 맨처음 어느 나라에서 왔냐할때는
‘are you Japanese?’ 이런 질문이 99%를 차지한다.

지난 여름에 한국애들과 농구를 하고있었는데
캐나다애들과도 같이 농구를 하게 되었다.
한 게임끝나고 다른 게임하자그러면서
같이 놀던 한국아이가 영어로 뭐라뭐라 설명하자
그 캐나다애들이 ,
‘can you explain again? I don’t know any game from China.’
순간 발끈해서 그애들에게 ‘what?’ 하면서 화났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we are Korean.!!’ 이랬습니다.

그 아이들은 그저 아시아인들이 다 중국/일본애들로 밖에
보이지않겠지만 저희로서는 은근히 자존심 다 좀먹는 일입니다.

그래도 한국이 외국에서 유명해지긴 해졌죠.
토론토의 피어슨 공항에는 한국공항(이름을까먹었네요;;) 코너도 있고
운전면허증도 다른나라에서 와도 다시 따야되는데 한국사람은
특별히 서류만 번역해서 면허증이 바로 나오죠.

그런데 아직도!! 부족합니다. (일본에비하면)

필리핀아이랑 얘기하는데 우연히 산다라박(?) 얘기가 나와서
어쩌리저쩌리 하다가 그 사람이 한국 전통의상을 입었는데 옷이 뭐 촌스럽다느니
이런소리를 하더군요. 약간 열받았는데 참았지요.

그런데 그애 입에서 코리안 기모노라는 소리가 나온겁니다. 그래서 저는
코리안기모노라니, 어디서 그런말을 하냐고, 기모노는 기모노고
코리안 전통의상은 한복이라고 그랬더니,

그게 그거지.

이러는 겁니다.
하하!!! 제가 더욱 열받아서 너는 그럼 스페인 전통의상하고 너네하고 그게그거라고 그러면 어떠냐고 그랬더니 조용히하더니… 그래도 그게 그거라고 하더군요. 왜 이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면서

심각하다니? 그럼 캐나다문화가 미국문화하고 같다그래도 문제없고
필리핀이 아직 스페인정치아레에 있다 그래도 문제가 없는겁니까?

여기엔 일본사람이 정말 없는데, 제가갈 고등학교 전체 1000명중에서 1명이 일본인입니다.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젓가락을 말해도 일본이 나오고 스시를 말하면 깜빡죽고… 김밥싸가면 스시냐고 물어서 김밥이라 그러면 그게 스시지 뭐냐라고 그러고…

현지 태권도 장을 다니는 캐나디안애들도 태권도가 일본꺼인줄 압니다.

대한민국것이 다른나라, 그것도 일본이라고 오해받은것은 억울하고 분통이 나지만 그래도 저희가 욕만할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알리기에 열심히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 국제방에 있으신분들은 다 외국에 나가있으신 분같은데,
한국것을 다른나라것으로 오해한 외국인들을 욕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로 고치고 또 한국을 알리는 클럽을 만들어도되고, 전단지를 만들어도되지요^^

” 짧게 제가 8개월동안 있으면서 겪은 이야기를 & #50043;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