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제가 비난한 악플러들과 제 논리가 다를바 없다는 근거로 기자회견 동영상에 대한 저의 판단을 지적하셨는데, 이거 참 황당하네요. 그냥 그 부분만 물고 늘어지시면서 글 전체가 비이성적이라고 몰아가시는 것도 어이없고, 앞뒤 정황을 확실히 파악할수도 없는 짧은 동영상만을 보고 그럼 도대체 ‘무슨 근거로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비이성적인 판단이 아닐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네, 그 부분에서 제가 ‘무례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 비이성적인 결론이었다 칩시다. 그렇지만 그부분을 ‘무례하다’고 판단한 사람들 역시 저만큼 비이성적이 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물론 최초 ‘무례하다’는 비이성적 판단이 먼저 있었고, 그 다음 제가 ‘무례하지 않았다’고 비이성적인 판단으로 반론했고, 이제는 님이 다시 ‘무례하게 보였다’고 또다시 비이성적인 판단을 반복해주고 계시는군요. 무슨 그런 자리에서는 ‘진행자가 기자회견이 끝났습니다’, 라고 한후 손정도는 흔들었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 무례하다고 보는게 맞다? 다시 말하지만 앞뒤 정황을 제대로 판단할수도 없는 짧은 동영상만을 보고 판단하는 문제에서 님이 언급한 그런 사항들이 얼마만큼 이 판단을 ‘비이성적인 수준’에서 벗어나게 해줄수 있는지 도무지 신뢰가 안서네요.

 

그래요, 그 부분의 판단이 옳지 못했다는 것 정도는 기꺼이 인정하죠.  ‘무례하게 보이지 않았다’는 제 느낌이 전혀 논리적이 근거가 될수 없는 사실을 제가 인정했으니, 마찬가지로 ‘무례하게 보였다’ 라는 느낌을 말한 사람들의 주장 역시 같은 논조로 반박할수 있습니다. 사실 그 정도만 해도 되죠. 님이 그런 느낌을 근거랍시고 말하는 자체가 비이성적이라고 말했으니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판단이라도(님이 말한 그 말도 안되는 근거들은 애초에 배제하구요. 도대체 ‘손흔들어줬어야 한다’가 뭡니까 어이가 없어서ㅡㅡ;;) 비이성적일수밖에 없고,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딱 이겁니다. 저는 반드시 ‘그들의 태도는 문제없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들의 태도가 문제있었다’라는 주장을 반박만 하면 됩니다. 님이 말했듯이,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삼고 있는 ‘문제있는 것으로 보였다’는 느낌이 전혀 쓸만한 근거가 못되는 셈이니, 저의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이 되는군요.

 

 

이런 답글 달고 있는게 내 자신이 허탈하게 느껴질 정도로 님의 무례함은 도가 지나치네요.

 

처음부터 시비거는 듯한 제목하며, 뭐 혼좀 나야된다구요? 화난 거치고는 상당히 즐기듯이 빈정거리시더군요.. 사람 기분상하게 하는 비아냥을 다 동원해서 절 모욕주는데 아주 최선을 다하시던데요?

 

그래서 제가 혼좀 나야하는 이유, 이런 모욕적인 답글을 감당해야하는 이유랍시고 님이 언급하는게 단지 ‘기자회견 태도’의 판단 문제에서 비이성적인 판단을 했다는 사실 그거 하나인가요? 강요조의 글을 보면 흥분하신다구요,, 님과 저는 같은 동기로 일을 저지른 셈이네요. 저 역시 왜곡 정보를 전파하며 ‘트랜스포머 홍보팀을 비난해야 한다’는 강요조의 글을 언론과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보고는 상당히 흥분해서 이런 글을 썼거든요. 그런데 님은 그렇게 흥분하시고 상대에 대해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례한 비난을 쏟아붓고 있는 입장치고는 그 이유가 지나치게 단순하고 내용도 없네요. 단순히 님이 언급을 빼먹어서 그렇게 보는 것일수 있지만, 암튼 이런 심한 비난과 모욕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님이 이유를 자세히 언급해주지 않은 탓에 기가 차고 어이도 없습니다.

 

 

제가 님의 반 정도만 되는 무례함이라도 보인적이 있다면야 ‘혼좀 나야한다’는 의견 정도는 기꺼이 수용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정작 ‘혼좀 나야하는’ 무례함을 보인 사람은 님 말고는 아무도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