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헐뜯는 현실을 벗어나 고개를 들고 멀리 보자

누가 우리의 역사를 오천년이라고 하는가?  나는 이제 한국이 환갑을 넘겼다고 생각한다. 왜?  일본에 의해서 우리조상은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천년 운운하면 일본인들은 돌아서서 웃는다. 우리가 또 한 번의 오천년 역사를 기록할 것인가?  이 질문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아니라고 할것이다. 백년? 이백년? 삼백년? 오지랖 넓게 거기까지?   왜냐고?  우리 주위에서 침을 질질 흘리는 늑대들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하던지 모르는체 한다.  그러니 무슨대비책이 있겠는가?  좁아터진 한반도 우물에서 우리끼리 서로 물고 뜯는데 열중하는 우리들을 그들은 즐긴다.  언젠가는 이 승냥이들 중에 힘센 놈이 우물 아구리를 막아버리고 즈그 땅이라고 우기는 세상이 오고 단군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퇴출되고 그 자손들은 이상한 말을 쓰는 이상한 동물이 될것이다. 끔찍스럽다.  내가 죽기 전에 그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