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의 당위성과 그시기에 대하여…

대다수의 분들이 통일의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근미래의 통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것 같네요…저도 얼마전까지는 지속적인 통일작업을 희망했었지만…지금은 빠른시일내에 통일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격한 통일은 많은 불편을 야기하겠지만, 이러한 불편이 미래를 알수없는 국제전에 휘말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디선가 읽었던 시나리오인데…

미국의 지금처한 입장 지극히 불안한 입장이죠.연간 재정적자가 어마어마하고 그 어마어마한 재정적자를 동북아시아3국이 국채로 보전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터져버릴 폭탄이죠.그러한 폭탄의 해체를 위해서는 자국의 수출확대이지만 이미 동북아시아3국에게 밀릴대로 밀린 상품경쟁력은 회복할 방법이 없답니다. 이러한 미국이 전세계에서 우위에 있는 분야는 무기..한마디로 전쟁밖에 없죠.1차대전을 통해 남북전쟁의 폐허를 복구했구,2차대전을 통해 세계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한 미국의 전래를 볼때..또다시 전쟁을 통한 피의 성장을 택할 개연성은 무지 높다고 할 수 있는것이죠.
그럼 미국이 자국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전쟁의 전장을 어디에 선택할까요?…아마도 동북아시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미국의 모든 무기들을 소비할 수 있을정도로 돈이 있고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곳은 동북아시아뿐일테니까요.더불어 동북아시아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다면 미국의 상품경쟁력을 쫓아올 곳은 없을테니, 전후 세계경제질서가 다시금 미국의 손아귀에 떨어지게되니, 이야말로 도랑치고 가재잡는 것이 될것이죠..

글구 중국의 입장…
지금 중국의 내부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이라 생각되는군요. 여러소수민족의 잠재적 독립열망과 심각한 빈부격차,그리고 내면적인 남북갈등..이러한 모든 갈등을 단지 경제성장이라는 마약으로 잠재우고 있는 중국이…지금과 같은 대량생산의 소비성 경제성장이 끝나고 침체가 온다면(지금의 성장이 근미래에 끝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의 세계시장에서는 소품종대량생산방식의 경제성장의 결과물인 대량생산물의 소비처는 조만간에 그 한계에 다다를것은 자명한 것이죠)…그동안 잠복한 문제들이 폭발할 것이고 이러한 국가해체의 폭발을 잠재우고 다시금 단합하기에 가장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요?
그해답도 전쟁밖에는 생각나지 않는군요… 그럼 중국은 누구와 전쟁을 하고자 할까요?
중국이 머리에 총을 맞지 않은 이상은 미국과의 전쟁은 피할것이구.적당한 민족적 적대감과 어느정도 스파링이 될수 있는…그리고 빈약한 원정능력을 커버할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이웃을 찾을 것이고, 그렇다면 상대는 일본밖에 남지 않는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마지막으로 일본의 선택은…
말을 많이하다보니 좀 루즈해지기에… 군사대국화를 꿈꾸며 다시금 대동아경영을 외치며 우경화를 치닫고 있는 일본의 선택은 여러분들이 생각해보시길…

이러한 근미래에 닥쳐올 국제역학속에서 중국,일본,미국이 선택할 전장이 어디라고 생각되어집니까?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이들 세나라는 자국을 전장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고 가장 만만한 국가가 그 전쟁터가 되지 않을 까요?
그 전장으로서 한반도를 생각해보시죠. 중국은 초기에는 북한의 남한과의 단결을 우려하여(비록 한국이 고슴도치이지만 독가시를 품은 고슴도치에게 찔리면 상당히 아프기에..ㅠ.ㅠ) 전장을 삼지는 않겠지만, 대만해협에서의 전쟁의 시작을 조기에 끝내기위해서 북한을 부추켜서 일본을 공격하게 할것이고, 이는 남한으로하여금 일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해 중국을 공격하고 있던 미국에게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내세워 남한에서의 북한으로의 공격을 위한 진공로를 제공하라는 명분을 주게 되는 꼴이 될수밖에는 없겠죠…
그래서 결국 미일연합군이 한반도에 상륙하게 된다면, 초기 해군과 공군의 제한적인 전쟁은 한반도를 무대로 육군까지 포함된 전면전이 되게될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남북한은 중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는 상당히 회의적이군요…

이러한 비참한 한반도이 미래를 방지하기위해서…
지난20세기초에 타국에 의해 우리민족의 운명이 결정되었던, 피토하는 과거의 아픔을 다시금 겪지않기위해서라도…
상당히 심각한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조속한 통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