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 키운 대통령

눈부신 경제적 성과를 기반으로 이명박 정부는 외교 면에서도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ㆍ미 동맹을 강화해 좌파정권이 희석시킨 혈맹(血盟)관계를 회복하고, 對北 정책에서도 ‘先 핵 포기-後 지원’이라는 일관성을 유지해 북한의 상투적인 ‘강온 양동전술’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국가안보를 튼튼히 했다.  또한, 한ㆍ중ㆍ일 삼각동맹으로 동북아 신질서에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로 거의 넘어갈 뻔했던 400억 달러 규모의 ‘UAE 원전 사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설득외교로 돌파해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로 확보했고,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G20 정상회의를 기어코 유치한 일 등은 이명박 정부의 실리외교가 거둔 업적이다.  그렇다! 지난 2년간 이명박 정부는 이렇듯 국운 융성의 대한민국 선진화 초석을 다지고자 주야를 불문하고 경제ㆍ외교에서 열심히 일해왔던 것이다.